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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중국 장쑤성 쉬저우, 서주(徐州)에서 찐로컬의 맛을 보다. - 걸어서 중국속으로 / 쉬저우에서
https://buyispain.tistory.com/88 한국에 있는 중국친구의 고향이 쉬저우였다. 궁금하기도 했고 정저우에서 상하이로 가는 기차표가 매진이었기에어쩔 수 없이 쉬저우에서 하루 묵기로 결정했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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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33 탑승
쉬저우(서주) ▶ 상하이(상해)
소요시간 9시간 30분 (기차 종류에 따라 다름)
운임비용 21,200원 (트립닷컴 수수료 포함)
상하이에 도착하니 미세먼지가 자욱한 하늘이 반겨주었다.
그렇게 자전거를 타고 숙소로 갔다.
날씨는 굉장히 따뜻했다.
발열내복과 긴팔 하나, 청자켓과 두꺼운 패딩, 목도리로 중무장했었는데
상하이에 와서는 발열내복을 벗고 목도리도 거의 하지 않았다.
걷기 시원한 날씨였다.
99 Inn (Shanghai Railway Station No.1 branch) - 20,710원
창문없는 모텔
짐을 맡기고 번화가를 한 번 가보기로 한다.
사실 상하이에 뭐가 유명한 지 몰랐는데 그냥 동방명주 검색해서 아무곳이나 갔다.
와이탄
사람은 많지 않았다.
확실히 밤이 되면 예쁠 것 같은 거리다.
그래서 사람이 많지 않은 듯...
쇼핑할 곳도 많다.
볼 게 없어서 예원으로 가봤다.
물가는 거의 한국이랑 비슷했다.
도착하자마자 든 생각이 "명동인가?" 였다.
여러가지 술을 시음해볼 수도 있고 각국의 식당도 있다.
샤오롱바오도 있고
CHA GEE?
여기에선 줄을 서야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
관광지 느낌이 물씬 난다.
한국인도 많다.
그래서 장소를 옮겨 아무 곳이나 걷다가
상하이 우정박물관에 우연히 도착했다.
Shanghai Postal Museum - 무료입장 ( 30분이면 다 볼 수 있을듯)
上海邮政博物馆开放时间
역사는 승자의 역사라는 것을 느끼게 된 박물관이었다.
박물관을 나와 숙소로 가는 길에 스트릿 푸드를 먹었다.
호떡같은 거 - 4위안 (야채호떡 느낌)
MIXUE 아이스크림 (중국 유명 아이스크림 프랜차이즈) - 2.7위안
누적된 피로, 생각보다 재미없는 상하이 = 숙소에 체크인 해 잠시 쉬기로 한다.
저녁까지 낮잠을 자고 숙소 인근에서 돼지고기 볶음을 먹었다.
매우 맛있었다.
돼지고기볶음과 밥 - 33위안
밤이 되자 와이탄에는 수많은 관광객들이 몰렸다.
혼자 와서 구경말고는 할 게 없어서 사진만 찍고 숙소로 돌아왔다.
혼자 오면 진짜 할 게 없다.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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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상해(上海) 상하이 수향(水乡) 마을 주가각(朱家角) Zhujiajiao
https://buyispain.tistory.com/90 빡빡이 아저씨가 그려진 레토르트 닭고기를 먹어봤는데 저 빡빡이 아저씨 유명하다고 들었다. 음... 뭔가 건강에 매우 안 좋을 것 같은...찝찝한 음식이다. 뭔가 ... 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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