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이선균 #마약 #극단적선택
- 뉴욕여행#미국여행#자유의여신상#크루즈여행#맨해튼#할렘
- 레이저제모#젠틀맥스#젠틀맥스프로#수염제모
- 베트남#사파#판시판#해외여행#트래킹#산악#인도차이나
- 자연사박물관#매트로폴리탄뉴욕#브로드웨이박물관#브로드웨이#뉴욕#맨해튼#미국
- 피부과#레이저시술#레이저제모#수염#수염제모#면도#수염면도
- 영어공부#스픽#영어회화#프리토킹#외국인친구#토익#에픽
- 베트남 #베트남 여행 #베트남 귀국선물 #베트남 쇼핑 #베트남 약국 #베트남 약국쇼핑 #약국쇼핑 #디페린#비아핀#타이거밤
- 뉴욕#맨해튼#브로드웨이#미국#할렘#자연사박물관#뉴욕자연사박물관#뉴욕엠엔엠즈#뉴욕맥드날드
- 뉴욕#르베인클럽#클럽#브루클린#워싱턴다리#맨해튼#타임스퀘어광장#콜롬비아대학교#탑오브더락#워싱턴다리#사진명소
- 뉴욕#타임스퀘어#첼시마켓#스타벅스리저브#스타벅스리저브로스터리#맨해튼#나폴리식당#이태리식당#뉴욕현대미술관#MOMA#쉐이크쉑버거#쉑쉑버거#햄버거
- 레이저제모#남자#수염#제모#면도
- 미국 여행 #뉴욕 여행 #타임스퀘어 #뉴욕 #할렘 #아시아나 #아시아나 비행기 #뮤지컬 #브로드웨이 #맨해튼
- 베트남 쇼핑 #베트남 #귀국선물 #베트남 여행 #해외 여행 #하노이 #하노이 여행 #베트남 꿀 #베트남 커피 #코코페 #허니랜드 #해선장 #칠리소스 #쌀국수
- 면도#전기면도기#조아스
- 레이저제모#수염왁싱#수염제모#남자피부#젠틀맥스#젠틀맥스프로
- 뉴욕#브로드웨이#미국여행#뉴욕여행#뉴저지
- 레이저제모#면도#젠틀맥스#젠틀맥스프로
- 베트남 #베트남 여행 #하노이 #하노이 여행 #올드쿼터 #해외여행 #베트남 쌀국수 #쌀국수 #베트남 반미 #반미 #호치민묘 #호치민 #하이랜드 #베트남커피 #베트남 카페
- 베트남 #베트남 여행 #해외 여행 #하노이 #하노이 여행 #베트남 클럽 #베트남 쌀국수 #호안끼엠 #호안끼엠 광장 #호안끼엠 호수 #베트남 바가지 #베트남 음식 #반미 #베트남 반미 #베트남 쇼핑 #베
- 갤럭시탭#나노흡착필름#별다섯#보호필름#태블릿PC#태블릿액정보호필름
- 개그맨#나의이야기#프리랜서
- 뮤지컬#뉴욕#브로드웨이#브로드웨이뮤지컬#뉴욕여행#미국여행#TKTS#브로드웨이티켓예매#뮤지컬시카고#뮤지컬식스#맨해튼#타임스퀘어#뮤지컬 위키드#뮤지컬MJ
- 베트남 #하노이 #사파 #노이바이공항 #그랩 #판시판 #해외여행 #베트남 여행 #에그커피 #코코넛 커피 #콩카페 #쌀국수
- 뉴욕#뉴욕여행#미국여행#브로드웨이#뮤지컬#해밀턴#식스#하데스타운#MJ#해리포터#밥포시#브로드웨이뮤지컬
- 베트남 #베트남 여행 #해외 #해외 여행 #동남아 #동남아 여행 #하노이 #노이바이공항 #호안끼엠 호수 #호안끼엠 광장 #베트남 쌀국수 #베트남 디저트 #베트남 커피 #베트남 카페 #하노이 여행#마카
- 뉴욕여행#해외여행#뉴욕#맨해튼#우드버리#우드버리아울렛#뉴욕쇼핑#우드버리쇼핑#미국#컨버스#아디다스#캘빈클라인#폴로#우드버리가는법
- 후라이팬#오슬로#궁중팬
- 마카오 #마카오 여행 #마카오 공항 #에어 마카오 #해외여행 #스튜디오시티호텔 #카지노 #포르투갈 #홍콩 #중국 #주성치 #이연걸 #이성룡
- 베트남 #베트남 여행 #해외 #해외 여행 #반미마마 #베트남 반미 #반미 #쌀국수 #베트남 쌀국수 #하노이 쌀국수 #베트남 카페 #베트남 콩카페 #베트남 에그커피 #베트남 커피 #베트남 롯데마트 #하
- Today
- Total
사는 건 괴로워
2주일 뉴욕(New York) 여행기 1편 - JFK 공항에서 할렘으로. 그리고 택시 사기. 아시아나 이코노미 좌석 후기. 할렘(Harlem) 숙소, 분위기, 범죄. 본문
2주일 뉴욕(New York) 여행기 1편 - JFK 공항에서 할렘으로. 그리고 택시 사기. 아시아나 이코노미 좌석 후기. 할렘(Harlem) 숙소, 분위기, 범죄.
잉여의왕백수 2024. 1. 15. 11:222023.02.20 ~ 2023.03.07
1년이나 지난 여행기를 지금에야 올린다. 세계 초강대국이란 이미지에 걸맞지 않게 공항에서부터 타임스퀘어까지 관광객들의 주머니를 털기 위해 안전(?)과의 전쟁을 선포한 그들 때문이다.
한국만큼 안전한 나라는 없다. 정말 없다.
비용을좀 아낄 겸 경유를 가려 했으나 중간에 문제 생기는 경우가 많다고 해서 그냥 직항으로 선택했다. 처음으로 대형 항공사를 타본다. 항공권 가격은 약 1,700,000원정도 였다.
아시아나를 경험한 이후의 모든 비행기에 콘센트가 있을 줄 알았다. 내가 탔던 비행기는 콘센트가 있었다. 저가 항공사에는 없는 경우가 많았다.
14시간의 비행 너무너무너무너무 힘들다.
도착하자마자 공항에서 슬슬 풍겨져 오는 외국인 특유의 체취 냄새...
첫 날 날씨는 긴 팔에 외투 하나 입으면 좋을 정도로 쾌청했다.
나는 할렘으로 가야했기에 가는 방법을 찾고 있었다. 그래서 공항 전철을 기다리고 있는데
공항 직원으로 보이는 분이 어디로 가냐 물었다. 할렘으로 간다고 하니 여기서 타는 게 아니라며 셔틀 있는 곳으로 안내해주겠다고 한다.
이게 바로 택시 사기 수법이다. 아무도 믿지 말자.
보통 맨해튼까지 가면 한인 택시로 100불로 갈 수 있는데 우리는 이상한 곳에 내려주고 인당 200불씩 뜯겼다. 어이가 없어서 한 판 할까 하다가 괜히 추방당할 수 있으니 그냥 냈다. 진짜 억울하다.
나는 할렘에 도착했다. 여기가 그 악명 높은 할렘!
그러나 악명과는 다르게 할렘은 굉장히 조용했다. 흑인들이 많았고 여행 전 날부터 계속 실시간으로 범죄가 일어나는 구역을 알려주는 사이트도 모니터링 했는데 생각보다 한적하고 조용했다.
물론 대마초 냄새가 여기저기서 난다. 여긴 대마초로 길빵한다.
아고다에서 숙소를 잡았다. 일반 가정집이었는데 호스트인 오비가 반갑게 맞이해줬다. 그러면서 알려주는 건
절대 노스 할렘과 이스트 할렘을 가지 말라는 것이었다. 치안이 매우매우 안 좋다고 했다.
할렘 로컬식당에서 대략 10달러 정도 주고 먹은 햄버거와 감자튀김. 매우 짜다. 너무너무 짜고 기름지다.
이게 미국의 맛인가?
맨해튼 타임스퀘어 쪽에 오니 드디어 뉴욕에 온 것이 실감 났다.
하루는 그냥 돌아다녀보다 숙소로 돌아왔다.
할렘의 밤거리도 생각보다 안전했다. 거리 곳곳에 대마 냄새가 진동하지만 사람 사는 곳은 다 비슷한 것 같다.
https://buyispain.tistory.com/16